{"componentChunkName":"component---src-templates-blog-post-js","path":"/Essay/2021-03-20-LINE-상반기-공개채용-코테후기/","result":{"data":{"site":{"siteMetadata":{"title":"Hun's Footsteps 🥷","author":"전여훈","siteUrl":"https://jeonyeohun.netlify.app","comment":{"disqusShortName":"","utterances":"jeonyeohun/jeonyeohun.github.io"},"sponsor":{"buyMeACoffeeId":"jeonyeohun"}}},"markdownRemark":{"id":"ca17d362-cec4-5d60-b184-575605ab97a2","excerpt":"이런거 처음해봐서 너무 떨렸다.. 취업 준비 방학 내내 연구 & 큐빅개발만 하다가 방학이 끝나버렸다. 그리고 개강과 함께 취업준비를 시작했다. 사실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. “그냥 열심히 하다보면 회사에서 일 할 기회가 생기겠지” 라는 마음이었는데, 막상 마지막 학기가 시작되니 그런 것 보다는 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.…","html":"<p><span\n      class=\"gatsby-resp-image-wrapper\"\n      style=\"position: relative; display: block; margin-left: auto; margin-right: auto; max-width: 792px; \"\n    >\n      <span\n    class=\"gatsby-resp-image-background-image\"\n    style=\"padding-bottom: 11.666666666666666%; position: relative; bottom: 0; left: 0; background-image: url('data:image/png;base64,iVBORw0KGgoAAAANSUhEUgAAABQAAAACCAYAAABYBvyLAAAACXBIWXMAABYlAAAWJQFJUiTwAAAAhUlEQVQI1x3KyQrCMBRG4b6MW0E3IsW2GNtmblKcEEFBxQHx/XfHNosPfu652azokdsnpblgDu/BhzreqewVf/oiulvq4fyj6R9pj8afhTii9y/i0KZ5YDKXZOtyhTctut0QnKKzEqcarKrZRYfTbRK9pjMyCVbhh1sjqtR6bxBVQZEv+QNKIUwKsSlYbwAAAABJRU5ErkJggg=='); 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큐빅개발만 하다가 방학이 끝나버렸다. 그리고 개강과 함께 취업준비를 시작했다. 사실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. “그냥 열심히 하다보면 회사에서 일 할 기회가 생기겠지” 라는 마음이었는데, 막상 마지막 학기가 시작되니 그런 것 보다는 <code class=\"language-text\">아 나 어떡하지</code>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.</p>\n<p>3학년 때 부터 방학을 내내 연구실에서 보내면서 인턴 경험도 없고, 학점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, 코딩실력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. 이런 현실을 깨달았을 때가 올해 3월이었다.</p>\n<p>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무작정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. 일단 코딩테스트를 통과해야 서류든 면접이든 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약 한달동안 백준을 열심히 풀었다. 작년까지는 꾸준히 풀어왔지만, 오랫동안 이 핑계 저 핑계로 백준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다시 열심히 해보고자 했다.</p>\n<p>지금은 객관적으로 아무 준비도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는 낼 수 있는 자소서는 다 내면서 자소서를 계속 써보고, 코딩테스트도 무조건 다 보면서 내가 어떤게 부족한지 연습해보는 기간으로 잡았다.</p>\n<p>이런 마음으로 처음 자소서를 작성해서 내보고 코딩테스트를 치뤄본 것이 바로 오늘,<code class=\"language-text\">LINE 공개채용</code> 코딩테스트였다.</p>\n<h2 id=\"내-생애-첫-코테\" style=\"position:relative;\"><a href=\"#%EB%82%B4-%EC%83%9D%EC%95%A0-%EC%B2%AB-%EC%BD%94%ED%85%8C\" aria-label=\"내 생애 첫 코테 permalink\" class=\"anchor before\"><svg aria-hidden=\"true\" focusable=\"false\" height=\"16\" version=\"1.1\" viewBox=\"0 0 16 16\" width=\"16\"><path fill-rule=\"evenodd\" d=\"M4 9h1v1H4c-1.5 0-3-1.69-3-3.5S2.55 3 4 3h4c1.45 0 3 1.69 3 3.5 0 1.41-.91 2.72-2 3.25V8.59c.58-.45 1-1.27 1-2.09C10 5.22 8.98 4 8 4H4c-.98 0-2 1.22-2 2.5S3 9 4 9zm9-3h-1v1h1c1 0 2 1.22 2 2.5S13.98 12 13 12H9c-.98 0-2-1.22-2-2.5 0-.83.42-1.64 1-2.09V6.25c-1.09.53-2 1.84-2 3.25C6 11.31 7.55 13 9 13h4c1.45 0 3-1.69 3-3.5S14.5 6 13 6z\"></path></svg></a>내 생애 첫 코테</h2>\n<p>시험 시간은 1시부터 5시 40분까지였다. 총 두 개의 시험으로 나뉘어져 있고 <code class=\"language-text\">알고리즘 테스트</code> 를 2시간 동안, 약 20분 휴식 후 <code class=\"language-text\">단계별 코딩테스트</code> 를 2시간 동안 풀어야했다. 처음에는 지문이 잘 이해가 안되어서 헤맸는데, 예시와 샘플 테스트케이스 설명을 읽으니 대충 감이 왔다.</p>\n<p><code class=\"language-text\">알고리즘 테스트</code> 영역은 개인적으로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, 중간 난이도, 어려운 문제가 섞여있었다. 사실 중간 난이도라고 느꼈던 문제는 풀릴 것 같은데 안풀려서 끙끙대다가 그냥 오답인채로 제출했다. 처음에는 너무 막막했는데, 2시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었고 총 두 문제를 풀어서 제출 할 수 있었다. 물론 반례들이 있어 오답처리 될 수도 있지만..</p>\n<p><code class=\"language-text\">단계별 코딩테스트</code> 영역은 말 그대로 단계별로 코딩을 해야하는 문제였는데, 처음 설계만 잘 해두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문제인 것 같다. 처음 설계 단게에서 조금 해메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는데, 시간만 더 있었다면 끝까지 풀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. 이 영역에서도 두 문제를 풀어서 제출했다.</p>\n<h2 id=\"지금-마음을-기록하자\" style=\"position:relative;\"><a href=\"#%EC%A7%80%EA%B8%88-%EB%A7%88%EC%9D%8C%EC%9D%84-%EA%B8%B0%EB%A1%9D%ED%95%98%EC%9E%90\" aria-label=\"지금 마음을 기록하자 permalink\" class=\"anchor before\"><svg aria-hidden=\"true\" focusable=\"false\" height=\"16\" version=\"1.1\" viewBox=\"0 0 16 16\" width=\"16\"><path fill-rule=\"evenodd\" d=\"M4 9h1v1H4c-1.5 0-3-1.69-3-3.5S2.55 3 4 3h4c1.45 0 3 1.69 3 3.5 0 1.41-.91 2.72-2 3.25V8.59c.58-.45 1-1.27 1-2.09C10 5.22 8.98 4 8 4H4c-.98 0-2 1.22-2 2.5S3 9 4 9zm9-3h-1v1h1c1 0 2 1.22 2 2.5S13.98 12 13 12H9c-.98 0-2-1.22-2-2.5 0-.83.42-1.64 1-2.09V6.25c-1.09.53-2 1.84-2 3.25C6 11.31 7.55 13 9 13h4c1.45 0 3-1.69 3-3.5S14.5 6 13 6z\"></path></svg></a>지금 마음을 기록하자</h2>\n<p>합격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지만, 나는 오늘 매우 만족했다. 작년 운영체제 수업을 들을 때 보았던 코딩테스트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백지를 낸 이후에, <code class=\"language-text\">코딩테스트</code> 라는 단어 자체가 나에겐 부담으로 다가오고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잘 이겨낼 수 없었다. 하지만 오늘은 그래도 내가 원하는대로, 내 페이스대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, 본격적인 코딩테스트 준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스스로를 칭찬할 만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.</p>\n<p>오늘 시험을 치루면서 몇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.</p>\n<ol>\n<li>\n<p>문제를 빨리 이해하는 것도 능력이다.</p>\n<p>백준에서는 문제의 설명이 복잡한 경우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인풋/아웃풋만 보고도 쉽게 문제를 파악할 수 있었다. 그렇지만 오늘 처럼 여러가지 데이터와 설명이 주어졌을 때, 내가 해야되는 내용을 파앋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.</p>\n</li>\n<li>\n<p>문제를 많이 풀어보자. 무조건 많이.</p>\n<p>문제를 풀 때, 어떤 알고리즘을 써야될지 고민이 된다. 최근에 백준을 계속해서 풀었기 때문에 문제를 보고 <code class=\"language-text\">이 알고리즘을 쓰면 될 수도 있겠다</code> 라는 생각이 들었던 문제가 있었다. 결국 해결은 못했지만, 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해결하는 경험이 많아질 수록, 낯선 문제들도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변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.</p>\n</li>\n<li>\n<p>기초부터 제대로</p>\n<p>알고리즘 문제를 풀다보면, 그래프나 DP 같은 문제에 좀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.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, 3월부터 20일 동안의 나는 그랬다. 그러다 보니 문자열 파싱이나, 정렬 등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부족하다고 많이 느꼈던 시험이었다. 자료구조와 문자열 처리를 확실하게 공부하자.</p>\n</li>\n</ol>\n<p>글만 보면 내가 오늘 코딩테스트에 만점을 받은 것 같다ㅋㅋ 그래도 실제 코딩테스트의 경험은 생각보다 훨씬 더 값졌다. 앞으로 자격이 되는 코딩테스트는 모두 응시해 볼 생각이다. 그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, 취준생의 첫 걸음에 많은 배움을 준 LINE에게 고맙다! 언젠가 저곳에서 일 할 수 있길!</p>","frontmatter":{"title":"[취업준비] 2021 라인(LINE)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코딩테스트 후기","date":"March 20, 2021"}}},"pageContext":{"slug":"/Essay/2021-03-20-LINE-상반기-공개채용-코테후기/","previous":{"fields":{"slug":"/Problem-Solving/2021-03-19-1976번-여행가자/"},"frontmatter":{"title":"[백준 알고리즘] 1976번: 여행가자","category":"Problem-Solving","draft":false}},"next":{"fields":{"slug":"/Problem-Solving/2021-03-21-4195번-친구네트워크/"},"frontmatter":{"title":"[백준 알고리즘] 4195번: 친구 네트워크","category":"Problem-Solving","draft":false}}}},"staticQueryHashes":["2486386679","3128451518"]}